쥬얼리상식

제목[보석] 22. 목걸이의 유래2019-10-25 14:18:48
작성자 Level 10
목걸이는 영어로 네클리스(Necklace), 프랑스어로 꼴리에(Collier)라고 한다. 

빨강, 파랑, 초록 등등 갖가지 색 구슬을 꿰어 만든 목걸이나 은과 동으로 만든 줄에 마노, 라피스라줄리 따위의 보석을 매단 펜던트 등은 이집트,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등 거의 모든 문명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르네상스를 시초로 하여 서구 근대문명이 열리자 궁정복은 주로 가슴 위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목걸이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프랑스의 부르봉 왕조나 영국의 엘리자베스, 빅토리아 왕조 때에는 왕실 재산의 상징이 왕관과 목걸이의 질로 결정될 정도였다. 

특히 양식진주의 발달은 전 세계적으로 진주 목걸이를 보급시켰으며, 그 외에 수정, 마노, 유리, 산호 따위의 구슬에 꿰어 만든 목걸이도 오늘날까지 크게 번성하고 있다.